작성일 : 12-07-20 10:55
상담 후기~^^
 글쓴이 : 쎄이
조회 : 1,595  
다들 재테크다 뭐다 하는데 사실 별 달리 하는 게 없어서
 
막연한 불안감이 있던 차에 경제보건소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것은 저의 게으름과 무신경함이랄까..ㅋㅋ

재무상태에 대한 질문에 뭐 제대로 답한 것이 없었어요.

덕분에 이번 기회에 저의 재무상태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는 응원에 불안함을 좀 덜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보험과 연금, 펀드, 금융상품...

노후에 필요한 금액이 어마어마하다는 광고...때문인지

모두들 재테크에 능해야할 것 같은 불안함을 느끼잖아요..

어쩌면 이런 것들에 조금 무심하고 게으른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결혼한 친구에게도 추천했는데

부부가 같이 상담을 받고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아하더군요.

결혼하신 분들은 부부가 같이 상담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히 상담해주신 조하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리진 12-07-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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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에 섬세할 줄 알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에는 둔감할 줄 아는 균형의 미학을 가진 쎄이.
저희 '경제보건소'가 갖고 있는 상담의 목적을 제대로 파악하고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눈에 번쩍 띄는 그 어떤 멋진 솔루션은... 없습니다. ㅋㅋ.
다만 경제적 토대를 통해 '자신'을 만나는 뜻깊은 과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기자신을 들여다보는 일, 그리고 있는 그대로 우선 이해하는 일은 자존감 회복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어떠어떠해야만 하는 나'의 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져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경험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따스하고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정의 은사(수리진의 안마)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당. ㅋㅋㅋ
늘보 12-08-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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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재무상담을 받고 싶지만 재무상담 말고 채무상담이 필요한지라..ㅎㅎ
조하정 12-09-07 17:46
답변  
"상담 해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저도 그랬습니다..
창의성과 개성이 강조되는 사회에 살면서도
돈에 관해서는 왜그렇게들 따라하지 못해 안달들이 나있는 것인지요!
100명의 아이들의 공부방법이 100가지이 듯,
돈관리 방법도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쎄이님이 게으름이며 무관심이라 표현한 그것이
어쩌면 쎄이님에게 가장 잘맞는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반갑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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